사가미 경찰청의 형사로, 사이버 테러범이라 여겨지는 아라타를 쫓고 있다.
흉악한 외모와 난폭한 언행 탓에 주위 사람들의 두려움을 사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의감이 흘러넘치는 성격의 소유자.
형사로서 많은 사건을 쫓아다니는 한편, 개인적으로 추적 중인 사건도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