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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식소녀

살아있는 감옥 「프리즌」에서 극히 드물게 태어나는 소녀.
보통 사람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녀들의 이름에는 모두 「동화」가 관련되어 있다.
다만, 아직 그 이유를 알고 있는 자는 없다…….

주인공 「잭」은 이런 혈식소녀중에서도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혈식소년」이다.


혈식소녀대

프리즌에 대항하고자 하는 자들로 결성된 조직 「여명해방전선」.
그 곳에 소속되어 있는 혈식소녀들을 은 것, 그것이 「혈식소녀대」이다.

소속되어 있는 대원은 모드 검은 제목을 몸에 걸치고, 기분 나쁜 괴물 「메르헨」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고 감옥 안에 갇힌 사람들를 구조하는 것을 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혈식소녀대에게는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은―― 「프리즌」으로부터 탈옥하는 것―― 이다."

해방지구에 대하여

살아있는 감옥 「프리즌」 안에서, 메르헨과 나이트메어에게서 도망친 사람들이 사는 지역.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 안되는 물질을 긁어모아, 힘겨운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고 있다.

여명에 대하여

여명해방전선. 통칭 「여명」.
메르헨과 나이트메어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간의 조직.
해방지구의 자치 / 순찰 / 연구 / 의료 등을 총괄하고 있어,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겐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어 있다.
중심 멤버는 수십명 있고, 그 중 대표로서 『토지마 박사』가 있다.
앨리스나 빨간망토 일행이 있는 『혈식소녀대』도 이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

태양교단에 대하여

살아있는 감옥 「프리즌」에 의한 감금상태가 계속되던 중, 한 여성이 희망과 활력을 내세워 설립된 단체, 그것이 「태양교단」이다.

해방지구에 본부를 두고, 빈곤한 사람들을 위한 배식 활동과 사교장의 제공, 고아원 등의 운영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태양교단의 교주 『미치루』는 "태양공주"라는 이름으로 교단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어느 예언 대로, 사람들에게 나아가야할 길을 설파하고 있다.

살아있는 감옥 「프리즌」에 대하여

프리즌은 갑자기 지상에 튀어나와, 대지를 힘몰시킨 생명체이다.
지하 666미터 아래에 거대한 감옥을 만들어 내어, 감옥의 주변을 급한 경사로 된 절벽으로 둘러싸고 있어 탈옥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프리즌은 감옥이면서도 살아있기에, 프리즌 중앙에 우뚝선 탑을 지상까지 성장시켜 탈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이다.

프리즌이 낳은 공포의 독방 에이리어

프리즌이 만들어낸 감옥은, 여러 개의 에어리어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감옥의 안쪽에는 「핵」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고 불린다.